갓 태어난 인간은 손을 꽉 부르쥐고 있지만
죽을 때는 펴고 있습니다.
태어나는 인간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움켜잡으려고 하는 것이고
죽을 때는 모든 것을 버리고 아무 것도 지니지 않은 채
떠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가는 우리 인생!
어차피 다 버리고 떠날 삶이라면
베푸는 삶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당신이 태어날 때, 당신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은 미소짓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만이 미소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세요.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 같은 삶이 더 아름답고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게 아니라
함께 비를 맞아주는 것이 아닐까요?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