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사)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

의료관광 활성화 및 공동 해외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4월 20일(수) 오전 11시 공사 14층 국제 의료관광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사)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공동회장 양우진, 한승경)와 의료관광 활성화 및 공동 해외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는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한의원 등 중소규모 병의원 780개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개원의 중심의 협회로 회원 중 65%이상의 병원들이 의료관광 유치기관으로 등록되어 있다. 공사는 독립적인 해외 홍보와 의료관광객 유치가 어려운 중소병원들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사)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와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금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의료관광 해외마케팅 추진, 협회 회원사 대상 의료관광 실무 교육, 관련 자료 및 통계 연구 등에 공동 협력하게 된다.

한편 공사는 본사 14층 의료관광사업단내에 「국제 의료관광 비즈니스 라운지」를 설치하여 협회와의 상시 업무협력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제 의료관광 비즈니스 라운지」는 관광공사가 병원 및 의료관광 유치업체, 지자체 등 의료관광을 추진하는 기관들의 교류확대 및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공사는 내달부터 관련 기관들의 신청을 받아 라운지 내에서 무료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업무협약식에서 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관광사업 추진에 있어 대내외적인 전문성이 제고되길 기대한다. 특히 중소병의원들의 해외마케팅 활성화에 실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의료관광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80,000명으로 예측되고 있다. 공사는 올해 의료관광객 11만명 유치를 목표로 시장별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 한여옥 차장

(Tel: 02-729-9443, yeo0k@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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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측 주무부서인 한국관광공사와 업무상 협조라던가 어떤 협의가 되어 있는 상태인가요?